마음속에 새기는 글
達人妙如水
하이 드림
2009. 10. 29. 06:23
達人妙如水
깨달은 사람은 묘하기가 물과 같다.
물은 얽매이지 않는다. 평지를 만나면 넓고 잔잔히 흐르다가,
여울을 만나면 급류가 되고, 절벽을 만나자 폭포가 된다.
늘 가장 낮은 곳에서 제 몸을 낮추면서 모든 사물 위에 생명을 준다.
(學山堂印譜記/돌위에 새긴 생각에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