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선집
작자미상의 시
하이 드림
2013. 4. 23. 17:29
한 손에 가시 들고
또 한 손엔 막대 들고
가는 세월 가시로 막고
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더니
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