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속에 새기는 글

見山如得隣

하이 드림 2009. 10. 26. 06:41

 

見山如得隣

 

산을 보니 이웃을 얻은 듯하네.

 

 

 

눈앞에 푸른 산은  좋은 내 이웃이다.

 

마음씨 좋은 이웃처럼 늘 저만치 서서 날 바라보고 있다.

 

더불어 살아가고 있다.

 

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 내가 다 알 것 같다.

 

(學山堂印譜記/돌위에 새긴 생각에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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