往事勿追思
思思多悲愴
지나간 일은 생각지 말자
생각하면 자구만 슬퍼지느니.
지나간 일을 돌이켜 무엇 하리.
아쉬운 대로 서운한 대로 그렇게 흘려 떠나 보내야지.
(學山堂印譜記/돌위에 새긴 생각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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