直語時多忌
곧은 말은 때에 꺼림이 많다.
곧은 말에는 늘 비방이 따른다.
말하기도 어렵고, 받아들여지기는 더 어렵다.
곧은 말에는 늘 손해가 따른다.
정작 말하는 사람에게는 생기는 것이 없다.
그렇지만 그 길이 가야 할 길이기에
손해를 무릅쓰고라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.
(學山堂印譜記/돌위에 새긴 생각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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